LH, K-TECH 전시관 운영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
보도자료 배포2024. 12. 05.(목) /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.LH, K-TECH 전시관 운영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 -인도에서 개최된‘대한민국 산업전시회’에 우수 중소기업 13개사와 참여 -전시를 통해 MOU 13건(305억원), 계약 1건(14억원) 등 수주(319억원) 지원 □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‘대한민국 산업전시회’에서 LH K-TECH 전시관을 운영하여 총 319억 원*에 달하는 중소기업 해외 수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. * 전시 기간 중 상담 건수 380건, 업무협약 13건(305억원 규모), 계약체결 1건(14억 규모)이 이뤄짐에 따라, 전시관 운영에 따른 수주 예상액은 319억원에 달함 □ 대한민국 산업전시회(KoINDEX)*는 중소벤처기업부, 산업자원통상부 등이 주최하고 KINTEX, KOTRA 등이 주관하는 전시회다. ㅇ LH는 한국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알리기 위해 ‘LH K-TECH 전시관’을 운영했다 전시관에는 인도, 중동, 동남아시아 등에서 5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. □ LH K-TECH 참여한 우수 중소기업은 LH가 인증하는 신기술, 혁신제품을 보유한 곳으로, 인도 현지 진출을 위한 시장 수요평가와 바이어 매칭 가능성 등의 검증을 거쳐 선정되었다. ㅇ LH는 참여기업에 통역·MOU 체결 지원부터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편의 공간도 제공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B2B 상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. □ LH는 이번 해외전시회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해외 바이어에게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. 전시 기간 이뤄진 상담은 총 380건이며 상담 이후 MOU로 연계된 건은 13건(305억원 규모)에 달한다. ㅇ 업무협약 13건 중 6건은 친환경 열복합 냉난방 설비와 관련된 것으로, 인도 현지 제조공장 설립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. 나머지 7건은 인도 현지 수요가 많은 공기순환기, 가스차단기 등 스마트 및 안전 관련 제품이 구매 대상이다. ㅇ 특히, 인도와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건물일체형 태양광 마감재(생산기업 세종인터내셔널)의 경우, 전시관 내에서 인도 바이어와의 계약(14억원 규모)까지 이뤄지기도 했다. □ LH는 올해 총 구매(예정) 금액(8.6조 원) 중 약 84%(7.2조 원)를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. 아울러 단순한 수요기관 역할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신기술 발굴, 제품 품질향상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 지원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. □ 이한준 LH 사장은 “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우리 중소기업들이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”이라면서, “LH는 계속해서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열고,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”라고 말했다. 담당부서스마트주택기술처책임자팀 장 고용수(055-922-5745) 담당자차 장권태완(055-922-5778)
2024-12-0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