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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여새마을, 공공재개발 최초 사업시행협약 체결
- 등록일2024-02-07
보 도 자 료 | 한국토지주택공사 | |||
배포일시 | 2024. 2. 5. (월) | |||
보도일시 |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. | |||
담당부서 | 서울지역본부 | 담당자 | 팀장 오재현(02-6006-0871) 차장 신지윤(02-6006-0847) |
거여새마을, 공공재개발 최초 사업시행협약 체결 - 상반기 내 주민이 원하는 시공자 선정, 용도지역 상향으로 1,654호 공급 - 장위9, 중화5, 천호A1-1, 신월7-2 등 공공재개발사업 가시화 |
□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지난달 26일,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ㅇ 거여새마을은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.
ㅇ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대표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호간 책임과 의무를 규정하는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해 주민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.
□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LH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신속히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.
거여새마을 개발계획 |
□ 거여새마을은 강남 3구 내 위치한 공공재개발사업 구역으로, 공공재개발사업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.
ㅇ 특히, 인근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신설 예정인 위례트램선 101역(가칭)을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.
ㅇ 거여새마을 구역은 기존 1종 일반주거지역이 구역의 67%를 차지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용도지역 상향으로 용적률이 282%까지 확보돼 오는 ’27년에 최고 35층의 공동주택 1,65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.
ㅇ 인근 거여·마천 재정비촉진지구와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지역적 연계 거점으로써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공급 뿐만 아니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아울러, 최근 원자재·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해 얼어붙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거여새마을 구역은 뛰어난 입지여건과 용적률 상향 및 기금지원 등 공공재개발 사업 장점으로 다수 시공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.
장위9 등 도심 내 주택공급 가속화 |
□ 한편, 장위9도 최근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주민대표회의 구성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.
ㅇ 이외에도 중화5 정비구역 지정, 천호A1-1 및 신월7-2 도시계획 수권소위원회 심의 통과 등 공공재개발사업 1차 후보지 12곳 중 7곳이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해 공공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.
□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“후보지 선정 후 3년도 지나지 않아 가시적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”며 “남은 절차들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도심공급 촉진 및 공공물량 확대 등 정부의 1.10 대책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”고 말했다.
담당자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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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부서
홍보실 언론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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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명
김지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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